(해외????????)페로제도 2일차/거인과 마녀의 전설이 숨쉬는 곳 삭순-티에르누비크 트레킹/토르스 하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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???? [페로제도 여행 #2] 삭순 마을에서 티요르누비크 트레킹 (2일차)

"북대서양의 거친 대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운 섬, 페로제도! 그 두 번째 기록인 2026년 8월 3일(월요일)의 이야기입니다.

스트레이모이섬의 북서쪽, 조수 간만의 호수와 전통 잔디 지붕 집이 동화처럼 펼쳐진 삭순 마을에서 아침을 열었습니다. 17세기 역사 박물관인 뮤지엄 뒤편을 출발해, 수백 년 전 주민들이 생존과 왕래를 위해 다져온 오래된 고갯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.

듬성듬성 세워진 돌탑을 길잡이 삼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른 해발 522m의 산악 패스, 체르누비크스카르(Tjørnuvíksskarð)! 그 정상에 서는 순간 양쪽으로 펼쳐지는 아찔한 피오르드와 대서양의 파노라마 뷰는 온 세상의 중심에 홀로 선 듯한 압도적인 해방감을 선사했습니다. 카프리님은 렌터카 회수를 위해 정상에서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려 삭순으로 내려온 뒤, 드라이브를 통해 반대편 퇴르누비크 마을로 향했습니다.
산악패스를 넘어 티요르누비크까지 하산길~
거친 피오르드 절벽에 안긴 아늑한 어촌 마을 퇴르누비크와 검은 모래 해변, 그리고 바다 위에 꼿꼿이 선 전설 속 '거인과 마녀' 바위까지! 이어지는 길목에서 마주한 140m 낙차의 장엄한 포사 폭포와 아기자기한 수도 토르스하븐의 풍경까지 알차게 담아낸 2일차 여정을 함께해 주세요!"

???? 일정 및 상세 경로
날짜:2026년 8월 3일 월요일
코스: 삭순 - 삭순 산악 패스 트레킹- 티에르누비크 - 포사 폭포 - 토르스하븐

-오전 (삭순 마을 탐방 & 산악 패스 트레킹): 삭순 마을 및 삭순 뮤지엄(Dúvugarðar) 탐방 → 뮤지엄 뒤편 돌탑 길을 따라 산악 패스 체르누비크스카르(Tjørnuvíksskarð) 등반 (해발 522m) → 정상 패스에서 양쪽 조망 감상(점심)→ 퇴르누비크 마을로 이동

-오후 (퇴르누비크 탐방 & 포사 폭포): 퇴르누비크 검은 모래 해변 산책 및 '거인과 마녀' 바위 조망 → 토르스하븐으로 향하는 길목의 포사 폭포(Fossá) 탐방 (낙차 140m 2단 폭포)

-저녁 (수도 탐방 및 마무리): 페로제도 수도 토르스하븐 도착 → 팅가네스(Tinganes) 정부청사 및 에스타라바그 항구 산책 → 저녁 식사 및 휴식

????️ 길 위에서 마주한 풍경과 이야기

태초의 신비를 품은 호수와 역사적인 고갯길, '삭순 & 체르누비크스카르'
밀물과 썰물에 따라 완전히 다른 얼굴을 드러내는 조수 간만의 호수 '폴루린'과 전통 잔디 지붕 집이 반겨주는 삭순 마을. 그곳에서 수백 년 전 주민들이 서로를 오가며 다져온 발자국을 따라 해발 522m의 산악 패스, 체르누비크스카르로 올랐습니다. 안개 속 길잡이가 되어주는 돌탑을 따라 가파른 초원 길을 올라 마침내 마주한 정상 패스에서는 대서양의 거친 바람과 함께 온 세상이 뻥 뚫리는 듯한 장관이 펼쳐졌습니다.

전설이 깃든 어촌과 장엄한 물줄기, '퇴르누비크 & 포사 폭포'
고개를 넘어 찾아간 퇴르누비크 마을은 거대한 피오르드 절벽에 포근히 안겨 있었습니다. 검은 모래 해변에서 바라본 대서양 바다 위 '거인과 마녀' 바위의 모습은 신비로움을 더했습니다. 이어 수도 토르스하븐으로 내려오는 길목에서 만난 페로제도 최고 높이의 포사 폭포(140m)는 웅장한 물소리와 함께 대자연의 위엄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 준 최고의 포토 스팟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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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ELA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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